구제역 쯔양 공갈 혐의 사건은 유튜버 구제역(본명 이준희)이 유명 먹방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을 협박하여 금전을 갈취한 사건입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쯔양을 협박한 유튜버들에게 최근 법원에서 1심 판결이 내려졌으며, 구제역은 징역 3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되었습니다.
쯔양은 과거 남자친구와의 일로 인해 구제역과 전국진 등으로부터 5500만원을 갈취를 당했습니다. 혐의로 고소를 당했습니다. 이들은 쯔양의 과거를 폭로하지 않겠다는 조건으로 금전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를 잘 아는 한 유튜버는 이들 유튜버들이 '사이버 레커 연합'으로 활동하며 쯔양을 협박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목차
사건 개요
피고인: 구제역(이준희)
피해자: 쯔양(박정원)
혐의: 협박 및 공갈
판결: 징역 3년, 법정 구속
사건의 배경
구제역은 쯔양의 사생활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하며 수천만 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여러 유튜버들이 연루된 복잡한 구조로, 구제역 외에도 주작 감별사, 카라큘라, 크로커다일 등 다른 유튜버들이 공범으로 기소되었습니다.
또한, 쯔양은 구제역에게 허위 사실을 전달한 변호사도 고소했으며, 이 변호사는 쯔양의 사생활과 관련된 정보를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변호사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법 위반 사실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한편, 카라큘라라는 유튜버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유튜브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발표하며, 자신은 협박에 가담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그는 과거 사기범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사실을 인정하며, 앞으로의 수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공개된 녹취록에 따르면, 구제역은 쯔양 측으로부터 '리스크 관리' 컨설팅 명목으로 5500만원을 받았으며, 일부 금액은 전국진에게 전달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쯔양은 구제역과 주작감별사, 범죄연구소 등 여러 유튜버를 검찰에 고소했습니다.
법원 판결
구제역: 징역 3년
주작 감별사: 징역 1년, 집행유예 3년
카라큘라, 크로커다일: 징역 1년, 집행유예 3년 및 사회봉사
법원의 판단
법원은 구제역이 피해자의 사생활을 빌미로 경제적 이득을 취득하려 했다고 판단했습니다.
구제역은 법정에서 반성의 모습을 보이지 않았으며, 피해 회복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점이 판결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 사건은 유튜버들 간의 갈등과 범죄가 어떻게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앞으로의 재판 과정과 결과가 주목됩니다.